추억이라는건 의외로 잊고 싶은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엔
철이 없었다고 해야되나
순수했었다고 해야되나
어찌되었든 중학생때 그 당시 여자친구와 가출을 한 적이 있었다.
여자친구네 집안에서 여자친구를 너무 어이없게 다룬다는 이유로..(이야기하자면 길지만, 어이없는 콩가루집안이었다.)
여기까지로 끝난다면 꽤나 남들에게 우스겟소리로 자랑도 하고 다닐 자랑이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몹시 쓸쓸한 추억 중 하나다.
그녀는 나와 가출하고 돌아온 일주일만에 내 친구와 바람이 났다.
맘이 넓었던 것인지, 사랑하면 보내줘라는 말을 믿었던 나였는진 모르겠지만
그대로 보내줬었다.
그러나, 그 여자애를 소개시켜줬던 친구를 따돌린다는 이야길 들었다.
괜히 나때문에 따돌림받는 친구가 있다싶어 죄책감을 느끼다가 결국 폭행까지 가게 되었다.
그 당시 나의 학교에서의 죄명은
무단조퇴, 타 학교 무단침입, 타 학교 학생 무단폭행
그 이후 그 애와는 끝이라고 생각했다.
징그럽게 밉다고..
그러나 여자친구 지키겠다고 가출까지 한 놈이 가출하고 돌아온 일주일만에 헤어지냐는 그 애 아버님의 말씀에 다시 사귀게 되었고, 나랑 사귀면서 여러명의 남자와 바람이 났었고, 심지어는 임의의 새로운 아이디를 만든 나에게 마저 작업을 걸던 그녀
지금은 잊었다.
잊을 수 밖에 없지
그런데 우연히 다음에 나만 쓰는 아이디로 회원가입을 하고 싶어서 조회하는 순간
그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고 나와서.. 내가 사용하는 모든 비번을 쳐봤지만 로그인이 안되었고
그래서 내 생년월일로 된 아이디들을 다 검색해봤는데
우연히 그 애와 주고받던 메일들이 남아있던 아이디를 기억하게 되었다.
이 것은 정말 불행 중 불행
오랜만에 혼자서 술을 많이 마시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이런 일로 포스팅을 하게 된게 참 부끄럽다.
그 당시에 나에게 그애와 헤어지라며, 외치던 사람들은
내 주변에 없다.
소중한 사람들
난 너무 쉽게 잃어버렸다.
그 여자때문에.
그 여자는 지금 애낳고 잘 살고 있단다.
나와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짜증이 지대로 오는 날이다^^
나 같은 경우엔
철이 없었다고 해야되나
순수했었다고 해야되나
어찌되었든 중학생때 그 당시 여자친구와 가출을 한 적이 있었다.
여자친구네 집안에서 여자친구를 너무 어이없게 다룬다는 이유로..(이야기하자면 길지만, 어이없는 콩가루집안이었다.)
여기까지로 끝난다면 꽤나 남들에게 우스겟소리로 자랑도 하고 다닐 자랑이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몹시 쓸쓸한 추억 중 하나다.
그녀는 나와 가출하고 돌아온 일주일만에 내 친구와 바람이 났다.
맘이 넓었던 것인지, 사랑하면 보내줘라는 말을 믿었던 나였는진 모르겠지만
그대로 보내줬었다.
그러나, 그 여자애를 소개시켜줬던 친구를 따돌린다는 이야길 들었다.
괜히 나때문에 따돌림받는 친구가 있다싶어 죄책감을 느끼다가 결국 폭행까지 가게 되었다.
그 당시 나의 학교에서의 죄명은
무단조퇴, 타 학교 무단침입, 타 학교 학생 무단폭행
그 이후 그 애와는 끝이라고 생각했다.
징그럽게 밉다고..
그러나 여자친구 지키겠다고 가출까지 한 놈이 가출하고 돌아온 일주일만에 헤어지냐는 그 애 아버님의 말씀에 다시 사귀게 되었고, 나랑 사귀면서 여러명의 남자와 바람이 났었고, 심지어는 임의의 새로운 아이디를 만든 나에게 마저 작업을 걸던 그녀
지금은 잊었다.
잊을 수 밖에 없지
그런데 우연히 다음에 나만 쓰는 아이디로 회원가입을 하고 싶어서 조회하는 순간
그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고 나와서.. 내가 사용하는 모든 비번을 쳐봤지만 로그인이 안되었고
그래서 내 생년월일로 된 아이디들을 다 검색해봤는데
우연히 그 애와 주고받던 메일들이 남아있던 아이디를 기억하게 되었다.
이 것은 정말 불행 중 불행
오랜만에 혼자서 술을 많이 마시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이런 일로 포스팅을 하게 된게 참 부끄럽다.
그 당시에 나에게 그애와 헤어지라며, 외치던 사람들은
내 주변에 없다.
소중한 사람들
난 너무 쉽게 잃어버렸다.
그 여자때문에.
그 여자는 지금 애낳고 잘 살고 있단다.
나와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짜증이 지대로 오는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