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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17 확실히 현 교육체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1)
사실상 대한민국이란 나라에는 제대로 된 교육이란 건 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미 초등학교 상급생 학생들부터 대학에 고민에 빠져있는 현재의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나올뿐..
대학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가르쳐야 될 기본 인격이나 소양에 대해선 이젠 선생들도 관심이 없는 듯하며, 학부모들이 신경 더 써서 운동을 남들보다 잘한다거나, 음악을 조금 더 잘하면 그 쪽으로 지원하게끔 할 뿐 별 다른 개개인 소양능력에 신경을 안써주고 있는 것이 눈에 훤하다.

결국 우리나라 교육계의 사람들 머릿속은 오로지 수능이고 대학인 것 같다.

물론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인간은 알 수록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난 교육이란 남의 경험을 편하고 빠르게 인지(습득)할 수 있는 공부라고 생각한다.
과학의 원리.. 수학의 공식.. 애초에 개발(연구)한 사람은 얼마나 오랜시간을 걸쳐 만들어왔겠지만 우리는 그 걸 쉽게 알 수 있다.

즉, 교육이란 것은 다른사람의 경험이나 체험 그리고 사고관 등을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목적이지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동원되면 안된다는 것

"수능을 위해" 앞뒤가 꽉 막힌 교실에서 지루한 수업을 듣는게 지겨운 학생들도 많을꺼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공부가 재밌다고 느껴질만큼 수능에 얽메이지 않고 남의 기술이나 지식을 재밌고 쉽게 풀이해주는 교육이 있다면 나는 지금쯤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허나 수능을 위해 이론을 가르치는 선생들에게는 공부 안 할사람은 옆사람 방해하지말고 엎어져 자라고만 말할 뿐 아무런 대책이 없다.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은 수능을 위해 이론공부를 하는 학생들이고, 진심으로 배워야될 학생들은 엎어져 자고만 있는거 같아서 안쓰럽다.

대표적인 예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형편이 안좋은 학생들이 많이 간다는 실업계는 이미 반인문계화 되어가고 있거나 취업을 나가지 않는 등 개인의 결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과가 있는 실업계에 가서 또 지겹게 수능공부만 하고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수능이 끝난 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필자같아도 안간다.)
학생이 그 시간 교실에 없고, 그로 인해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니 그제서야 교욱부에서 내놓은 방책은 "참교육" 이라는 이름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업을 하는 것이었다.

12년간 수능이란 게 진정한 학교의 목표인 것 처럼 말해놓고
수능이 끝나니까 참교육을 가르치겠다고 한다.

이 것이야 말로 사람 뒷통수 치는 일이 아닌가 싶다.





아 모르겠다 그냥 주절주절... 내가 이렇게 열심히 말한다고해서 바뀔 문제도 아니니까~
Posted by ⓩero